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트리트 파이터(던전 앤 파이터)/남자 (문단 편집) == 결투장 == 여스파와 남스파의 차이는 사냥에서의 차이 이상으로 결장에서 또한 두드러진다. 노전직과 별 차이가 없지만 튼튼한 맷집과 강한 콤보딜로 2콤 or 3콤 대 1콤체력교환을 하는 어찌보면 설정값 못하게 매우 정직한 캐릭인 여스파와 달리, 남스파는 투척물을 이용한 말 그대로 이기적인 플레이를 한다. 범위가 넓은 강화독병, 강화바늘을 통한 견제 겸 기회잡기를 노리다가 기회가 되면 원거리 기절을 넣는 벽돌 투척이나 그물 뇌격 질풍각 등으로 기회를 잡아 콤보를 하는 올라운더형 캐릭터다. 과거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는 견제력도 강하고 질풍각과 분신으로 근접싸움도 되는 주제에 너무나 쉬운 중력초기화 콤보로 악명을 떨쳤다.[* 당시 중력 초기화 콤보는 도발과 이중투척을 시전하고 강화그물, 강화바늘, 넥스냅, 벽돌투척을 순서대로 누르고 공중으로 띄우면 끝이었다.] 결장에서 천수나한에게 한번 잘못 걸리면 반피 넘게 빠지는 게 다반사였으며, 여스파와는 달리 투척류를 이용한 원거리 견제와 운영능력도 매우 악랄했다. 특히 처음 등장시 강화바늘은 누워있든 점프해있든 정신나간 Z축때문에 무조건 히트하는 스킬이었고 출혈 대미지까지 하면 1만 2만은 그냥 뜨는데다가 바늘 경직도도 더 높았던때라 백스텝으로 누워주지 않으면 이후 벽돌 맞고 기본 반피 나가는 원콤이라 도저히 맞아줄 수가 없던 기술이었다. 그러나 거듭된 너프로 투척물의 장전 쿨타임과 탄창 갯수 하향, 바늘 Z축과 경직도 하향, 독병투척 독지대 지속시간 하향, 공중에 뜨거나 누운 상대에게 강화그물이 누워서 끌려오게 변경, 일발 화약성 Y축 하향, 강화벽돌이 그물에 걸린 적에게 기절 시간이 짧아지게 변경 등 수없이 많은 하향을 받고 결정적으로 넥스냅이 더이상 중력초기화 콤보 시동용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퀵잡을 해서 강화벽돌 중초가 가능하거나, 일반그물 - 강화벽돌 투척 중초 쇼부가 아니면 2콤 + 견제 정도로 끝내는 캐릭이 되었다. 덤으로 상태이상 대미지 계산식을 바꾸면서 이득을 본 독바르기와 달리 천수나한은 대체로 손해를 봐서 콤보딜이 약간 더 줄어들기도 하였다. 남자 스트리트파이터의 최대 장점은 스킬간의 시너지가 뛰어나고 어느 빈틈 하나 없게 설계가 되어있다는 점이다. 우선 격투가라 기동성 중박은 치고 중거리는 벽돌과 강화독병이, 원거리는 부채바늘이, 근거리는 일발과 질풍각이, 깔아두기는 분신과 베놈마인 일반그물 등이 담당한다. 잡기 기술도 2개에 타격잡기인 일발도 있어서 소환사같은 직업도 적당히 잘 팬다. 다만 한 스킬이 빠지면 쿨타임이 찰 때까진 빈자리가 체감이 많이 오는 편이고 근접 Y축은 질풍각과 분신이 빠지면 조금 부실한지라 어느 정도 빈틈이 생긴다. 이런 특성상 무상성에 가까운 직업이라 다른 직업보다 상성이나 직업별 체감 편차가 크지는 않다. 크게 놓고보면 그냥 심플하게 견제가 유효하느냐 안하느냐, 남스파가 그래도 제일 약한 Y축으로 잘 파고드느냐 안하느냐 수준이고 그마저도 실력으로 커버가 되는 수준이라 극복이 불가능하진 않다. 남스파 플레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투척물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바늘투척은 피격시 경직이 크기 때문에 핵심 견제기가 되며 중거리에서 피격시 벽돌 투척이나 뇌격으로, 원거리에선 강화그물로 끌어와서 콤보를 잇는 게 가능하다. 다만 넓은 범위 만큼이나 선후딜이 큰 스킬이고 거듭된 너프로 탄창이 좀 부족한 스킬인데다가 더킹스웨이, 홀리카운터, 붕산격, 스프리건, 캐넌볼 등 바늘을 무시하거나 카운터치면서 들어올 수 있는 스킬이 많아서 주의하면서 써야 한다. 독병투척은 그냥 던지면 독병 한번 던지고 끝이지만, 강화투척으로 사용하면 한박자 뒤에 광역공격을 넣기 때문에 깔아두기용으로 제격이다. 범위도 보기보다 넓고 선후딜도 짧기 때문에 적의 접근을 차단하기도 좋고 가장 만만하게 던지고 보는 투척물이다. 하지만 역으로 이 한박자 뒤로 들어간다는 것을 이용해서 슈퍼아머 기술을 깔아두거나 남스파쪽으로 달려가거나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벽돌투척은 높은 확률로 원거리 기절을 걸기때문에 슈퍼아머도 씹어버린다는 강점이 있다. 단, 벽돌의 Y축은 그냥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강화벽돌투척은 선딜이 매우 길고 사용 후 공중에 뜨게되므로 중근거리전에서 사용하긴 뭣하지만, 돌덩이의 판정이 오래가고 사거리가 매우 길어 때문에 지형에 갇힌 적을 압박하거나 멀리 있는 적을 견제하기에 좋다. 팁으로, 블록버스터와 마찬가지로 벽돌 자체의 Y축은 없다시피 하지만, 벽돌이 부딪히면서 생기는 파편 범위는 꽤 넓다. 거너류의 랜드러너, 여법사의 호도르와 같은 소환물에 던져서 그 파편으로 기절을 유도할 수도 있다. 이 세 투척물, 그리고 특정 상황에서 질풍각 등 다른 기술들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남스파 운영의 핵심이다. 주로 원거리에서 강화바늘, 강화독병을 던져 경직을 유도한 후, 벽돌로 기절을 노리는 것이 남스파의 대표적 기회잡기다. 쿨타임이 짧고 범위가 큰 투척물을 다 피하거나 대처하긴 어렵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남스파를 어려워 하는 이유가 되지만, RP가 조금만 올라가도 적중 직정에 백스텝을 통해 그냥 넘어지는 방식으로 대처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쉬운 플레이는 할 수 없다. 다만 거리가 가깝다면 순보 크발 등으로 건지는 게 가능하고 이후 2타 일발 혹은 2타 무릎 찍기로 콤보를 이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투척물을 언제 던지냐 판단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게 던지고 나서 상대의 행동 예측인데, 가령 강화 독병을 던지고 상대가 맞을 것 같을 때 백스텝으로 누울 것 같다면 거리를 좁혀서 크발이나 2타 등으로 건져낼 준비를, 슈아로 버틸거같다면 벽돌이나 후속 바늘견제나 베놈마안 등의 준비를, 너무 거리가 먼데 무조건 맞는다 싶으면 미리 강화 그물을 써서 콤보 찬스를 노려야 한다. 제대로 들어갔다면 은근 짧은 경직 안에 뇌격이든 벽돌이든 질풍각이든 콤보로 이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 직업에 따라 벽돌을 제외하곤 투척기들이 카운터를 내기 쉬운 단타기로 되어 있고 크라우치나 스프리건, 더킹 스웨이 등은 아예 바늘, 벽돌 투척을 무시 할 수 있어서 상대가 투척물에 어떻게 대처 하는가를 미리 예측하고 적절한 선택지를 고르는 심리전 싸움을 하는 것도 남스파 플레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어쨌든 높은 대미지와 방어력과 탁월한 기회잡이에 상대방의 혼을 빼는 상변에 기타 유틸 등 결장에서만큼은 장점이 많은 준사기급 강캐이다. 심지어 결장에서만큼은 성능이 뛰어나 상성만 맞으면 기존 성능을 초월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적폐급인 여스파를 뛰어넘는 적폐 강캐가 된다. 유명한 남스파 결투유저로는 정재운 선수가 있다. PvE 컨텐츠와는 담을 쌓는 경향이 있는 골수 결투장 유저들 중에서는 드물게도 레이드 타임어택 대회인 DPL까지 출전하는 등 양쪽에서 모두 활약하는 유저. 2014년 던파 페스티벌에서 일본의 크루세이더 선수를 상대로 농락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였지만 바로 그 뒤에 나온 이제명 선수의 레인저에 썰리고 말았다. 그러나 2014/2015 액션토너먼트 WINTER에서 안성호, 김창수, 정종민 선수를 차례로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